송도불, 아파트 공사 현장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화재 원인은?
사회 2015/03/11 16:40 입력 | 2015/03/11 16:4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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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화재, 아파트 공사장서 불 난지 25분 만에 진화 “인명피해 없다”…현재 상황은?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인천 송도에서 큰 불이 났다.

1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 센트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3시 9분께 송도동 24블록 대우 프루지오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약 25분 만인 오후 3시 33분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알려졌다.

화재 당시 시커먼 화재 연기로 뒤덮여 앞을 분간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알려졌으며, SNS에 올라온 화재 당시 사진만 봐도 당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상가 건물 2층에서 용접작업 중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6층 4개동으로 지난 2012년 6월 착공해 오는 6월 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는 골조공사를 마치고 마감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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