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요즘 연상연하가 대세! 4살 누나 한지민 첫인상은?" (옥탑방왕세자)
문화 2012/03/05 16:5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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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뉴스 = 신지인 기자] 배우 박유천이 한지민의 첫인상에 대해 고백해 화제다.



5일(월)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SBS 드라마 스페셜 '옥탑방 왕세자(연출 신윤섭, 극본 이희명)'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박유천은 최근 '해품달'에 이어 타사 '더 킹 투 더 허츠'를 비롯해 연상연하 커플에 대해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 연상연하가 요즘 대세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유천은 "사실 (한)지민누나를 보고 어떻게 저분이 저 나이일까? 저보다 4살 누나이신데 처음 딱 볼 때 그런 느낌이 안 날 정도로 동안이었다. 피부도 좋으시고 그래서 누나라는 느낌은 잘 받지 못한다"고 한지민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이에 한지민은 "극 중 연상연하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기하는데 크게 상관은 없다. 사실 처음 상대배우가 나보다 어린 친구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설레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박유천은 서울로 타임슬립한 조선의 왕세자 이각 역할로 조선의 왕세자에서 21세기로 찾아와 겪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퓨전사극 '옥탑방 왕세자'는 조선의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이 세자빈을 잃고 3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은 서울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이야기로 전생에서 못 다한 사랑을 이룬다는 궁중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특히, '미스터큐'(98년), '토마토'(99년), '명랑소녀 성공기'(2002년) 등 히트 작품들을 집필하며 트렌디 드라마 시대를 이끈 이희명 작가가 집필을 맡고 박유천, 한지민, 이태성, 정석원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캐스팅 돼 방영 전부터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조선 왕세자의 옥탑방 로맨스를 코믹하게 그린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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