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 내한공연 중 여학생과 '10초간 딥키스'
연예 2010/01/19 17:3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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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록그룹 '그린데이'의 18일 내한공연에서 한 여성과 딥키스를 해 화제다.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그린데이'의 첫 내한공연 중 한 여성팬이 무대를 급습 멤버 빌리 조 암스트롱(보컬, 기타)에게 10여초간 딥키스를 했다.



한 관중이 찍은 것으로 보이는 약 2분여의 영상에는 한 여학생이 무대에 올라 무릎을 꿇고 기타를 치던 그린데이의 멤버 빌리 조 암스트롱에게 돌연 딥키스를 퍼부었다.



이 여성은 빌리조에게 "I deserve to die today. Because I kissed you"라고 말했으며 이 말은 "당신과 키스를 했으니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기쁨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부럽다"라는 반응과 함께 "여학생이 오버한 것이다", "여자로써 보기 좋지 않다' 등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빌리 조는 이 여성에게 "OK. You deserve a stage dive today(관중을 향해 다이빙 할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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