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어남선, 연우진 김봉회, 미남 배우들의 충격적 본명!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 출연중인 '주원-유이', '정웅인-전미선', '류수영-최정윤' 커플과 송선미가 16일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드라마를 함께 하면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서로에 관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본 토크에 들어가기에 앞서 G4의 멤버 소개가 진행되었다. 유이를 시작으로 큰 웃음을 주며 이어가던 소개는 류수영을 소개하는 타이밍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 이유는 류수영의 본명을 밝혔기 때문.



과거 대학시절 개그콘서트의 헬스보이 이승윤과 함께 차력 동아리에서 활동한 이력을 밝힌 G4는 곧이어 어남선이라는 류수영의 본명을 말하였고 의외의 이름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갑작스런 이름 공개에 류수영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고개를 끄덕이며 사실을 인정 "류수영이라는 이름은 침을 놓아주시던 한의사님께서 지어주신 것"이라고 개명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정웅인은 오작교 형제들의 막내 연우진을 언급하며 "본명이 김봉회"라고 폭로, 두 미남 스타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안겼다.



한편, KBS 2TV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은 34.9%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드라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2월 19일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