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보타워 26층서 30대 여성 추락사 ‘경제적 어려움 때문일듯’
정치 2011/11/10 18:32 입력 | 2011/11/10 18:35 수정

강남교보타워 26층서 30대 여성 추락사 ‘경제적 어려움 때문일듯’



한 여성이 강남역 교보타워에서 추락해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 오후 4시 10분께 서울 역삼동 강남교보타워 26층서 30대 여성이 추락해 숨졌다.



교보타워 관계자는 “여성이 건물 뒤편으로 떨어진 것으로 안다” 라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투신한 여성이 타살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고 투병 중인 가족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을 겪었다는 주변의 말에 자살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여성에게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자세한 투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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