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이번엔 ‘베이징 지하철 귀신’ 등장…지하철 사고로 아이를 잃어버린 엄마?
정치 2011/11/03 15:30 입력 | 2011/11/03 15:42 수정

출처 : 영상 캡쳐
중국 지하철에 빨간 옷에 머리를 늘어뜨리고 귀신 같은 모습을 한 여성이 등장해 화제다.
2일 ‘베이징 지하철 귀신’ 이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와 바이두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카락과 의상, 신발 모두 다 붉은색으로 통일한 이 여성은 말없이 지하철을 기다리다 지하철에 탑승한다. 이후 내리는 역까지 가만히 앉아 움직이지도 않고 묵묵히 정면을 응시한다.
주변에서 호기심 많은 승객들이 다가와 촬영을 하고 말을 걸어도 묵묵부답. 사람들이 얼굴을 보려고 해도 허리까지 내려온 긴 머리카락이 얼굴까지 덮고 있어 확인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하철로 인해 아이를 잃은 엄마” “자살했던 여자가 살아 돌아왔다” “영화 링에 나온 여성” 이라는 등의 끊이지 않는 괴담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로 돌고 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무언가를 홍보하는 것 같다” “귀신이 지하철을 타겠냐” “귀신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라는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2일 ‘베이징 지하철 귀신’ 이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와 바이두 등에 올라온 영상에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카락과 의상, 신발 모두 다 붉은색으로 통일한 이 여성은 말없이 지하철을 기다리다 지하철에 탑승한다. 이후 내리는 역까지 가만히 앉아 움직이지도 않고 묵묵히 정면을 응시한다.
주변에서 호기심 많은 승객들이 다가와 촬영을 하고 말을 걸어도 묵묵부답. 사람들이 얼굴을 보려고 해도 허리까지 내려온 긴 머리카락이 얼굴까지 덮고 있어 확인조차 불가능한 상태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중국 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지하철로 인해 아이를 잃은 엄마” “자살했던 여자가 살아 돌아왔다” “영화 링에 나온 여성” 이라는 등의 끊이지 않는 괴담이 일부 누리꾼들 사이로 돌고 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무언가를 홍보하는 것 같다” “귀신이 지하철을 타겠냐” “귀신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라는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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