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셔틀버스 교통사고로 08학번 문과대 여학생 1명 사망
정치 2011/11/01 14:09 입력 | 2011/11/01 14:16 수정
고려대학교 교내에서 셔틀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해 재학생 1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고려대 관계자에 의하면 1일 오전 11시 37분경 문과대학 소속 여학생이 본교 캠퍼스의 법학관 앞에서 셔틀버스에 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셔틀버스가 법대 후문 방향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다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버스 앞 오른쪽 모서리 부분과 충돌한 후 넘어졌으며, 사고 당시 버스는 서행 중이었지만 운전기사가 피해자를 발견 못했고 피해자도 휴대폰을 보고 있어 셔틀버스를 보지 못했다” 고 밝혔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바로 구급차에 의해 안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고려대학교 측은 오늘 중으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며, 경찰 측은 CCTV를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고려대 관계자에 의하면 1일 오전 11시 37분경 문과대학 소속 여학생이 본교 캠퍼스의 법학관 앞에서 셔틀버스에 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셔틀버스가 법대 후문 방향에서 중앙도서관 쪽으로 진입하다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버스 앞 오른쪽 모서리 부분과 충돌한 후 넘어졌으며, 사고 당시 버스는 서행 중이었지만 운전기사가 피해자를 발견 못했고 피해자도 휴대폰을 보고 있어 셔틀버스를 보지 못했다” 고 밝혔다.
피해자는 사고 직후 바로 구급차에 의해 안암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고려대학교 측은 오늘 중으로 대책회의를 열 예정이며, 경찰 측은 CCTV를 통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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