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 2014 전세계 최고 미남 2위 “세계도 인정한 ‘잘생김’”…한국 스타 또 누구?
연예 2015/01/05 13:45 입력 | 2015/01/16 17: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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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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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C 캔들러'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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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천장웅사' 스틸컷

‘슈주’ 최시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잘생긴 남자 선정 “세계가 알아본 조각미남”

[디오데오 뉴스]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전세계 미남 2위에 올랐다.

최시원은 미국 영화사이트 ‘TC캔들러’가 발표한 ‘2014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14)’ 순위에서 영국배우 제이미 도넌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7위를 기록한 최시원은 단숨에 2위까지 올라와 다음에는 정상을 기대해 볼만하다.

TC캔들러는 1990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인기와 외모 뿐 아니라 우아함과 고상함 등 다양한 항목을 고려해 선정한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에서 ‘잘생김’을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데뷔 때부터 단연 눈에 띄는 외모로 주목받았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넓은 어깨, 우월한 기럭지로 옷이 최시원빨을 받는다고 할 만큼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2PM 택연 10위, 빅뱅 탑 18위, 동해 34위, 엑소 백현 38위, 다니엘헤니 44위, 빅뱅 태양 61위, 비 78위, 샤이니 종현 84위, 배우 김수현 93위, 데니스오 99위 등 11명의 남자 스타들이 순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여자 스타들의 외모 순위인 ‘2014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4)’에는 애프터스쿨 나나가 지난해 2위에서 1위로 상승하며 세계 최고 미인에 선정됐다.

한편 최시원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 팔로워 수는 1300만대로 한류스타 중에는 6번째, 남자 아이돌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해 중국내 인기를 짐작케 한다.

가수와 배우의 이중생활을 소화해내고 있는 최시원은 국내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섭렵,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최시원은 올해 중화권에서 영화 2편, 드라마 1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월 19일 중국 개봉을 앞둔 성룡(청룽)사단의 대작 ‘천장웅사’와 올 여름 중화권 개봉을 앞둔 블록버스터 영화 ‘파풍’, 배우 홍수아와 캐미를 선보일 중국 드라마 ‘억만계승인’ 등이다.

특히 성룡, 존 쿠삭과 함께 찍은 영화 ‘천장웅사’에서는 강렬한 무사역을 맡은 최시원은 존 쿠삭 못지않게 중요한 배역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시원의 캐스팅 단계부터 주인공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내한행사를 바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았던 만큼 국내 개봉에 맞춰 내한을 하게 될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개봉일은 미정.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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