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공단 안경테 공장서 대형화재 발생,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경제 2011/10/19 09:52 입력 | 2011/10/19 09:53 수정

▲ 사진 출처 = MBC 뉴스 방송 캡쳐
지난 18일(화) 오후 7시30분께 대구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한 안경테 코팅공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최초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로 붕괴 위험이 있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고, 불길은 인근 우산 공장까지 옮겨 붙어 4개 공장건물 4개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 진압이 장시간 걸린 이유는 건물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인데다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쌓여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는 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상태에서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최초 화재가 발생한 공장은 샌드위치 패널 건물로 붕괴 위험이 있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애를 먹었고, 불길은 인근 우산 공장까지 옮겨 붙어 4개 공장건물 4개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억50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 진압이 장시간 걸린 이유는 건물이 샌드위치 판넬 구조인데다 공장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쌓여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화재는 직원들이 대부분 퇴근한 상태에서 발생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에 있던 인화성 물질이 타면서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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