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이번엔 출격할까? 아스널 벵거 감독 “박주영, 21일 칼링컵서 출격”
스포츠/레저 2011/09/20 10:43 입력

▲ 사진 출처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캡틴’ 박주영이 드디어 아스널에서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2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주영은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 호평했다.
이어 벵거 감독은 21일 새벽 3시45분부터 슈루즈베리와 치르게 될 칼링컵 경기에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벵거 감독은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를 통해 “박주영은 모든 포지션에서 좋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선수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박주영은 활동적이고 기동성이 좋다. 왜 아스널이 박주영을 받아들였는지 알게 될 것이다. 박주영은 아스널에 적합한 스트라이커다”며 박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벵거 감독은 박주영 뿐만 아니라 미야이치 료와 챔버레인, 코?린, 젠킨슨, 프림퐁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이번 기회가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팀이 그들에 대한 믿음을 이어가며 승리라는 결과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20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은 구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박주영은 어디서든 뛸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라 호평했다.
이어 벵거 감독은 21일 새벽 3시45분부터 슈루즈베리와 치르게 될 칼링컵 경기에 박주영을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벵거 감독은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를 통해 “박주영은 모든 포지션에서 좋은 역할을 한다. 그리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선수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하다. 박주영은 활동적이고 기동성이 좋다. 왜 아스널이 박주영을 받아들였는지 알게 될 것이다. 박주영은 아스널에 적합한 스트라이커다”며 박주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벵거 감독은 박주영 뿐만 아니라 미야이치 료와 챔버레인, 코?린, 젠킨슨, 프림퐁 등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는 “이번 기회가 어린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팀이 그들에 대한 믿음을 이어가며 승리라는 결과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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