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구대표팀, 19개 3점슛 성공시키며 ‘106-57’로 우즈벡 완파… 4연승 질주
스포츠/레저 2011/09/19 16:39 입력 | 2011/10/14 00:32 수정
한국 농구 국가대표팀이 19개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을 완파하며 4연승을 달렸다.
허재(KCC)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19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 12강 결선리그 E조 1차전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106-57로 크게 이겼다.
예선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네 경기를 연속으로 이긴 한국은 이란과 함께 E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1쿼터부터 문태종을 앞세워 기선제압을 했다. 문태종은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하여 16점을 득점하며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1쿼터를 30-11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이한 한국 대표팀은 2쿼터 초반 연속된 실책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문태종의 득점과 김종규의 리바운드를 앞세워 전반을 52-24로 끝마쳤다.
3쿼터부터 폭넓은 선수기용을 가져간 한국 대표팀은 경기 종료 전까지 30점차로 리드를 가져가며 손쉽게 경기를 따냈다.
한국 농구대표팀의 ‘에이스’ 문태종은 2쿼터까지만 출장하였지만 21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고, 조성민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20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20일 오후 4시30분 대만과 12강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허재(KCC)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19일 중국 허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제26회 아시아남자 농구선수권대회 12강 결선리그 E조 1차전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106-57로 크게 이겼다.
예선 조별리그 3연승에 이어 네 경기를 연속으로 이긴 한국은 이란과 함께 E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1쿼터부터 문태종을 앞세워 기선제압을 했다. 문태종은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포함하여 16점을 득점하며 놀라운 득점력을 선보였다.
1쿼터를 30-11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이한 한국 대표팀은 2쿼터 초반 연속된 실책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문태종의 득점과 김종규의 리바운드를 앞세워 전반을 52-24로 끝마쳤다.
3쿼터부터 폭넓은 선수기용을 가져간 한국 대표팀은 경기 종료 전까지 30점차로 리드를 가져가며 손쉽게 경기를 따냈다.
한국 농구대표팀의 ‘에이스’ 문태종은 2쿼터까지만 출장하였지만 21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고, 조성민은 4쿼터에만 3점슛 4개를 성공시키며 20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은 20일 오후 4시30분 대만과 12강 결선리그 2차전을 치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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