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박희순, "올해는 기필코 신분상승 해보고파" 고백 눈길
문화 2011/08/30 13:4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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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희순이 영화 '의뢰인'에 캐스팅 된 후 주변 지인들의 반응을 전했다.



오늘(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의뢰인'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박희순, 장혁, 하정우와 손영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의뢰인'에서 박희순은 용의자의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 안민호 역, 하정우는 의뢰인의 무죄를 증명하는 변호사 강성희 역, 장혁은 부인의 유력한 살해자로 지목되는 의뢰인 한철민 역을 맡았다.



특히 박희순은 오지전문 배우에서 멋진 수트를 입고 연기하는 것에 대해 "올해는 기필코 신분상승을 해보리라고 생각했다"며 "주변에서도 캐스팅에서부터 대박조짐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의뢰인'은 시체가 없어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피해자의 남편을 심문하는 재판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로 오는 9월 말 개봉된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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