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클스'촬영장에 피자 200인분 깜짝 선물
연예 2010/01/25 15:1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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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클스)촬영 현장에 피자 200인분을 깜짝 선물로 드라마 촬영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지난 24일'클스' 촬영 현장에는 한예슬이 준비한 따뜻한 피자 덕분에 예상치 못한 피자파티가 벌어지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마침 밤샘 촬영에 배우와 스탭들 모두 지쳐있던 새벽 시간에 도착한 한예슬씨의 피자 선물은 단비 같은 존재였다. 속이 든든해 지는 것도 좋았지만, 먹으면서 담소를 나눈 시간이 막바지 촬영에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하며“한예슬씨는 촬영장 훈훈함 메이커다. 유난히 강했던 이번 한파에 배우들도, 스탭들도 모두 고생이 많았는데, 매번 성실히 촬영에 임해주는 건 물론, 스탭들의 방한에 세심하게 챙기는 배려심도 잊지 않았다. 또한 특유의 애교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녹여주는 등 한예슬씨 그야말로 외모도 마음도 천사 같은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7, 28일(수, 목) 마지막 2회를 남겨두고 있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현재 고수와 한예슬의 가슴 시린 사랑이 고조되며 눈길, 결말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는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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