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시원, 자전거 타고 서울 맛집 탐방+기부까지 ‘뚜르 드 서울’…함께 하고 싶은 해외 스타 누구?
연예 2015/04/13 01:50 입력 | 2015/04/13 01: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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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최시원이 소개하는 서울 맛집, 어디까지 먹어봤니?…‘무한도전 식스맨’ 될까?
‘무한도전’ 최시원, 무한 체력+먹방 선보여 “이 남자 매력 어디까지? 보기만 해도 힐링~”

[디오데오 뉴스] 김수정 기자 = ‘무한도전 식스맨’ 최시원의 ‘뚜르 드 서울’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식스맨 후보 5명이 무한도전 멤버들과 파트너를 이뤄 기획 아이템 실전에 돌입했다.

최시원은 하하와 짝을 이뤄 진행했다. 최시원의 아이템은 세계적인 자전거 경주인 ‘뚜르 드 프랑스’에 도전과 먹방, 외국스타 서울투어를 제안했고, 실전으로는 세가지를 결합한 ‘뚜르 드 서울’을 진행했다.

‘뚜르 드 서울’은 자전거를 타고 해외 스타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서울 맛집을 탐방하며 먹은 만큼 기부하는 방식이다. 최시원이 탐방할 서울 맛집은 1단계 마포구 평양냉면 2단계 서대문구 김치찜 3단계 종로구 항아리 수제비 4단계 중구 남산 옛날 왕돈까스 5단계 용산구 디저트 카페 6단계 서초구 간장게장 7단계 강남구 한우다.

최시원은 자신의 별명인 ‘최시원 포춘쿠키’를 응용해 맛집에서 ‘포춘쿠키 찬스’를 도입했다. 포춘쿠키에는 기부금을 2배부터 10배까지 부풀려주는 ‘곱하기 찬스’와 음식을 지인이 대신 먹는 ‘지인찬스’, 현장에 있는 사람이 대신 먹어주는 ‘다음단계 현장 도우미찬스’가 있다.

ⓒ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1단계 마포구 평양냉면에서 뽑은 포춘쿠키는 ‘지인찬스’가 나와 먹기 힘든 때를 대비해 넣어두었고, 2단계에서는 10배 곱하기 찬스가 나와 음식값 1만6천원의 10배인 16만원을 적립했다. 하하와 최시원은 더 많은 기부를 위해 10배 찬스가 한우에서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2단계 김치찜까지의 여정이 나왔고 누적 기부금은 18만원이 됐다. 지친 기색이 역력한 하하와 달리 최시원은 주변 풍경을 즐기며 자전거를 타고 식당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시원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해당 음식들은 무한도전 ‘뚜르 드 서울’의 3단계부터 7단계까지의 ‘먹방’으로,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 최시원 인스타그램


이밖에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들의 기획은 장동민과 박명수 ‘욕커’ 커플은 연예계 유명 주먹들의 스포츠 대회인 ‘전설의 주목’, 광희는 정형돈과 짝을 이뤄 주변 패션테러리스트들을 패션피플로 변신시켜주는 ‘패션황’, 홍진경은 정준하와 인맥만으로 중화권 스타와 인터뷰에 도전하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강균성과 유재석은 모두 퇴근한 일터에 잠입해 몰래 일거리를 해결하는 ‘단발머리특공대’다.

한편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류 스타다.

최근 미국에서 드라마를 찍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시원의 ‘미국 리액션’을 미국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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