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첫 골, 아내 한혜진에 ‘하트 세리머니’…스완지, 맨유에 2-1 승리
스포츠/레저 2014/08/16 23:5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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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제공



[디오데오 뉴스] 기성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개막전에 선발 출전해 존번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길피 시구르드손의 패스를 받아 아크 부근에서 왼발로 때려 맨유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기성용은 골 직후 아내 한혜진을 향한 손가락 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기성용의 시즌 1호 골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첫 골이기도 하다. 기성용의 선제골에 힘입어 스완지시티는 2-1로 맨유를 꺾었다.



한편, 기성용의 골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성용 골 대박”, “하트 세리머니, 한혜진 부럽다”, “기성용 선수 첫 골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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