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밤을 걷는 선비, 지드래곤 손석희, 류승범 버지니모젯
연예 2015/06/18 1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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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데오DB / JTBC / 지드래곤·이준기·버지니모젯 인스타그램 / 웹툰 '치즈인더트랩' / 콘텐츠 K


[디오데오 뉴스 = 핫키워드 뉴스] 치즈인더트랩, 밤을 걷는 선비, 지드래곤 손석희, 류승범 버지니모젯 등 핫키워드로 보는 연예뉴스.

1. 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 tvN 편성·‘커피프린스’ 이윤정 PD 연출 확정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tvN 방송 편성을 최종 논의 중이다.

18일 tvN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tvN 월화드라마 라인업으로 최우선으로 긍정적 논의 및 협의중이지만 아직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다. 만약 방송여부가 결정되면 현재 방영중인 ‘신분을 숨겨라’ 후속 ‘막돼먹은 영애씨 14’ 이후인 오는 10월께 편성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윤정 PD가 연출할 예정이다. 이윤정 PD는 지난해 MBC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한 스타PD다.

‘치즈인더트랩’은 지난 2010년부터 네이버에 연재 중인 웹툰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남자친구 유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담고 있다.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으며, 여주인공을 비롯한 나머지 배역들은 캐스팅을 논의중이다.

2.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촬영 재개-심창민 캐릭터 컷 공개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심창민(동방신기 최강창민)의 캐릭터 컷이 공개됐다. 심창민은 범접할 수 없는 기세의 적통세손 ‘이윤’으로 완벽 변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윤’은 겉으로는 학대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생 한량이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심창민은 푸른빛의 무예복 차림으로 말 위에 앉아 세손의 늠름한 위용을 뿜어낸다.

‘밤선비’ 측은 “심창민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배우다.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캐릭터에 대해 고민하고, 연기하고 있다. 특히 그는 자유분방한 모습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은 꼭 관철시키는 적통세손 ‘이윤’ 캐릭터에 빙의 돼 감정에 따라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로 풍부한 감정을 전달하는가 하면, 촬영에 적극적으로 임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밤을 걷는 선비’는 오는 7월 방송 예정.

3. 지드래곤, 손석희 ‘뉴스룸’ 출연

빅뱅의 지드래곤이 18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를 만난다.

최근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작가들과 지드래곤이 협업한 작품들이 전시중이다. 대중스타와 현대미술의 만남으로 큰 화제와 논란을 일고 있다.

지드래곤은 동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아이돌을 넘어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다. 데뷔 후 처음으로 뉴스에 출연하는 GD는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 세계와 10년차 빅뱅의 리더로서의 생각을 진솔하게 전할 예정이다.

손석희 앵커는 훈훈함 속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질문으로 매번 화제를 만들고 있어 이번엔 어떤 대화를 나눌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늘 저녁 8시 방송.

지드래곤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석희 앵커님과 함께. JTBC 뉴스룸 오늘 밤 8시. 많은 시청 바랍니다”라며 녹화 인증샷을 게재했다.

4. 류승범, 프랑스 유명 패션 에디터 버지니 모젯과 결별 공개

류승범이 버지니 모젯과 결별 사실을 고백했다.

류승범은 18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인터뷰 중 버지니 모젯과의 교제 사실을 털어놓으며 “현재는 결별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버지니 모젯과 1년 8개월 정도 교제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헤어져 현재는 자유로운 솔로다”고 말했다.

버지니 모젯은 1966년생 프랑스의 저널리스트이자 패션디렉터로, 류승범보다 14세 연상이다.

두 사람은 류승범이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나의 절친 악당들’은 의문의 돈가방을 손에 넣은 류승범(지누 역)과 고준희(나미 역)가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진짜 악당이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25일 개봉.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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