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13기 쌍둥이 자매, 같은 남자를 선택 했지만... 엇갈린 희비 '잔혹한 운명'
문화 2011/09/15 11:18 입력 | 2011/09/15 11:22 수정

SBS 짝 방송 캡쳐
'짝' 13기에 일란성 쌍둥이 자매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총 14명의 노처녀, 노총각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나타났다.
특히 눈길을 끈 출연자는 일란성 쌍둥이인 여자 6호와 7호로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매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 분이면 반가워 하겠지만 아니라면 왜 두 명이 와서 자리를 차지하나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하고 이어 “우리는 보는 눈도 비슷하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똑같기 때문에 한 사람이 좋아하면 나머지 한 명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앞으로 벌어질 안타까운 사태를 예견하기도 했다.
결국 자매의 예측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자매는 동시에 남자 6호에게 관심을 보이며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두 사람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남자 6호는 고민 끝에 동생인 여자 7호를 선택해 자매의 희비를 갈랐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1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총 14명의 노처녀, 노총각들이 짝을 찾기 위해 애정촌에 나타났다.
특히 눈길을 끈 출연자는 일란성 쌍둥이인 여자 6호와 7호로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같은 대학 같은 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
자매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 분이면 반가워 하겠지만 아니라면 왜 두 명이 와서 자리를 차지하나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하고 이어 “우리는 보는 눈도 비슷하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똑같기 때문에 한 사람이 좋아하면 나머지 한 명도 좋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히며 앞으로 벌어질 안타까운 사태를 예견하기도 했다.
결국 자매의 예측은 그대로 들어맞았다. 자매는 동시에 남자 6호에게 관심을 보이며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결국 두 사람의 선택을 동시에 받은 남자 6호는 고민 끝에 동생인 여자 7호를 선택해 자매의 희비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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