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살인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키 174cm 보통체격"
정치 2012/03/30 17:3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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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세 모자 살인·방화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사진이 공개됐다.



30일 순천경찰서는 지난 26일 발생한 순천 세 모자 살인 사건의 피의자 설동운(41)씨를 공개수배했다.



설 씨는 지난 26일 밤 8시께 순천시 덕월동 모 빌라에서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살해한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설씨는 174㎝의 키에 보통 체격으로, 서울 말씨를 사용하며 발을 약간 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김동헌이라는 가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동생의 주민번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설 씨의 수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제보자에게는 신고포상금 5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지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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