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송승헌-신세경 인생서 단 한번뿐인 첫키스 공개 ‘이렇게 예쁜데’
문화 2013/04/24 14: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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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블리스미디어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첫키스’ 내일 모레 마흔인 한태상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최근 수목드라마 1위의 왕좌를 지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에서 한태상과 서미도로 분한 신세경과 송승헌이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첫키스를 나누며 극에 또 한 번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사랑으로 인해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 멜로극으로 제작사 측은 극중 남녀주인공 한태성과 서미도가 입맞춤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과 신세경은 두 사람의 첫 만남 장소인 '서씨 글방'에서 아늑하고 따뜻한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첫키스를 나눈다.



극 중 한태성(송승헌 분)은 서미도(신세경 분)가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순간부터 하루하루를 설렘의 연속으로 지낸다.



자신도 모르게 웃음이 나며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가슴 속 깊은 사랑의 감정들에 마냥 행복하게 지내는 그런 한태상에게 익숙함 보다는 낯선 감정으로 서미도와 첫 키스를 나누며 극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극중 한태상은 마치 사춘기 소년처럼 쑥스러움과 어색함으로 나눈 첫 키스로 과거 여자 손 한 번 제대로 잡아보지 못했지만 서미도를 만나며 미도를 품고 어른으로 올라서는 신성한 순간이다.



앞서 한태상은 서미도 집 앞에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도의 입술을 감지하고는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서미도를 향한 진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이번에 나누는 첫키스로 극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드라마 ‘남자가 사랑 할 때’는 인생의 한 순간 뜨거운 열풍에 휩싸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그린 치정멜로극으로 무서운 추진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인생을 살아온 남자 한태상(송승헌 분)이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당돌함을 잃지 않은 사랑스러운 여자 서미도(신세경 분)에게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서미도에게 사랑에 빠지는 또 한 남자 이재희(연우진 분) 그리고 한태상에서 불같은 사랑으로 집착하는 백성주(채정안 분)이 엮이면서 4명의 치열한 멜로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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