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8월부터 시작하는 해외 2011-2012시즌 주요 축구경기를 PC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다음 스포츠는 중계센터를 통해 2011-20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를 각 리그 개막일부터 2Mbps HD 고화질 팟플레이어 및 700Kbps 동영상으로 중계한다.



또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모바일웹에서 wi-fi 800Kbps(3G 300Kbps)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올해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와 분데스리가 전경기를 중계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및 유로파리그 본선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등 주요경기,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 셀틱 경기를 생중계한다. 셀틱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한편, 다음 스포츠는 오는 6일(토) 새벽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리는 도르트문트와 함부르크SV와의 분데스리가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7일(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시티의 잉글리시 FA 커뮤니티실드, 13일(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개막경기, 21일(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경기, 15일(월)과 18일(목)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 더비로 열리는 2011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스페인 슈퍼컵) 경기 등을 생중계 한다.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