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믿가믿’ 가코 보내고 ML 출신 우완투수 덕 매티스 영입 완료
스포츠/레저 2011/07/14 14:08 입력
삼성라이온즈가 ‘나믿가믿’ 가코를 퇴출시키고, 새 외국인 투구 덕 매티스를 영입했다.
14일 삼성은 가코에 대한 웨이버 공시 신청을 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매티스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등 총 22만 달러에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매티스는 1983년생으로 신장 190cm 체중 99kg의 우완투수로서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총 45경기에 등판해 3승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지만 방출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마이너리그에 소속 돼 있었다.
직구구속은 최고 148km까지 나오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삼성 스카우트는 매티스에 대해 "우완정통파 투수로서 투구 폼이 간결하고 제구력를 갖춘 공격적인 피칭과 볼 끝이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티스는 취업비자를 받는 즉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14일 삼성은 가코에 대한 웨이버 공시 신청을 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인 매티스를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17만 달러 등 총 22만 달러에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 국적의 매티스는 1983년생으로 신장 190cm 체중 99kg의 우완투수로서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해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총 45경기에 등판해 3승3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올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마이너계약을 맺었지만 방출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마이너리그에 소속 돼 있었다.
직구구속은 최고 148km까지 나오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삼성 스카우트는 매티스에 대해 "우완정통파 투수로서 투구 폼이 간결하고 제구력를 갖춘 공격적인 피칭과 볼 끝이 좋다"고 평가했다.
한편, 매티스는 취업비자를 받는 즉시 입국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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