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물오른 득점력이 그칠 줄 모르고 있다.



손흥민은 7일(이하 한국시간) 폴리차이오스발과 치른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90분 풀타임을 뛰며 전후반에 각각 두 골씩 터뜨리며 팀의 8-2 대승을 이끌었다.



노드프리슬란드오스발(2일)전 해트트릭, 볼프스부르크(4일)전 한 골을 포함해 프리시즌에서 여덟 번째 골을 기록하며, 프리시즌 팀내 득점 1위에 올랐다.



프리시즌 내내 만점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있는 손흥민을 두고 미카엘 오웨닝 함부르크 감독은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분데스리가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공격수로 새 시즌 주전 도약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