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 “코파 우승하면 벗겠다”
스포츠/레저 2011/07/04 16:4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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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26)가 다시 한 번 누드 세레모니를 약속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에서 '노출 응원', ‘파라과이 응원녀’로 관심을 모았던 파라과이 출신의 모델 라리사 리켈메(26)가 2011 코파아메리카에서도 고국인 파라과이가 우승을 하면 옷을 벗겠다고 약속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주요 언론들은 라리사가 1년 만에 또다시 화끈한 발언을 했다고 보도하면서 헤라르도 마르티노 파라과이 대표팀 감독이 1979년 이후 32년 만에 코아메리카 우승컵을 가져올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53년과 1979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력을 가진 파라과이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비롯해 베네수엘라, 에콰도르와 함께 조별리그 B조에 속해있다. 4일 오전에 열린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에콰도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번만큼은 라리사의 소망이 이루어질 지 관심을 끌고 있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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