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주축 선수 이적으로 맨유의 ‘만능’ 존 오셔 노리나?
스포츠/레저 2011/07/01 17:29 입력
아스널이 최근 몇 년 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캡틴’ 파브레가스를 비롯해 사미르 나스리, 가엘 클리쉬 등 주축 선수들이 이적을 준비 중이다.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약속했지만, 도리어 기존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막지 못할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지는 아스널이 위기 탈출을 위해 맨유의 오셔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맨유는 당초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을 위해 오셔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에 나스리를 팔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대신 오셔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벵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특화된 수비수를 영입하겠다고 공언했고, 클리쉬의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셔가 매력적인 카드로 다가온 셈이다.
'데일리 미러'는 오셔 측근을 통해 그가 아스널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2008년 맨유로부터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레를 영입한 바 있기 때문에 오셔의 행보에 대해 주목해봐야겠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아스널을 이끌고 있는 아르센 벵거 감독은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약속했지만, 도리어 기존 선수들의 '대거 이탈'을 막지 못할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잉글랜드 언론 '데일리 미러'지는 아스널이 위기 탈출을 위해 맨유의 오셔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맨유는 당초 사미르 나스리의 영입을 위해 오셔의 부분 트레이드를 제안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아스널은 프리미어 리그 라이벌에 나스리를 팔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고, 대신 오셔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벵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 특화된 수비수를 영입하겠다고 공언했고, 클리쉬의 이적이 유력해진 상황에서 수비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오셔가 매력적인 카드로 다가온 셈이다.
'데일리 미러'는 오셔 측근을 통해 그가 아스널의 관심을 알고 있으며 이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아스널은 지난 2008년 맨유로부터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레를 영입한 바 있기 때문에 오셔의 행보에 대해 주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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