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전반] 패스미스로 인한 실점 허용, 무기력했던 한국!
스포츠/레저 2011/06/19 16:25 입력 | 2011/06/19 20:42 수정

19일(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2012년 런던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이 열렸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45분 홍정호의 패스미스를 가로챈 자타라에게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허용하며 선제골을 내줬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의 공격은 단조로웠다. 패스 타이밍이 늦었고, 위협적인 패스 연결이 많지 않았다. 반면 요르단은 거의 전원이 수비를 하다 역습으로 맞섰다.



한국 올림픽대표팀은 공격의 빈도는 높았지만 마무리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의 패스 연결이 부정확했다. 상대가 예측할 수 있는 패스를 하다 보니 좋은 슈팅 찬스를 만들 지 못했고 결정적 슈팅 찬스에서는 자주 머뭇거렸다.



김성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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