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정겨운, 거품키스 이은 소주키스 "꺅!" 화제
연예 2011/06/10 10:05 입력 | 2011/06/10 10: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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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키스와 콜라키스를 이는 소주키스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로맨스타운'에서 성유리와 정겨운의 애정담긴 소주키스가 그려졌다.



상훈(주진모)으로부터 순금(성유리)의 애인으로서 낙제점을 받았던 건우(정겨운)가 대작을 청했다. 고교시절 순금의 거친 에피소드를 전해 들으며 진심을 털어놓던 자리에서 건우가 순금을 거짓말쟁이라 칭하면서 험악해졌다.



때마침 도착한 순금은 “이 순진한 사람 불러놓고 왜 멱살을 잡고 그래. 내가 환장하게 좋아하는 사람한테 왜 그래”라며 소리쳤고 상훈을 향해 푸념을 늘어놓았다. 건우를 위해 돈을 쓰고 싶다는 것이 주 내용. 이에 상훈이 “네가 뭔 돈이 있어?”라고 묻자 순금이 아닌 건우가 나섰다.



순금의 입에서 복권이 튀어나오자 재빨리 순금의 입을 막았지만 그럼에도 순금이 입을 다물지 않자 결국 자신의 입술로 순금의 입을 막았다.



한편, 둘의 소주키스가 방송되자 네티즌들은 "거품키스에 이어서 소주키스.. 멋지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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