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이보람 문자와 이어폰... 진실은 알 수 없는건가?
연예 2011/05/28 09: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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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채동하(30, 본명 최도식)가 이어폰을 귀에 꽂은 채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 3분 경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고 채동하의 사건을 맡은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신은 헹거에 걸린 넥타이에 목을 매인 상태로 발견됐으며 특이사항으로 고인이 이어폰을 귀에 꽂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고인이 사망 전 전 여자친구인 씨야의 이보람에게 문자 한통을 보낸 사실도 함께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보람은 소속사를 통해 3일 전 문자를 한 통 받았다고 밝히며 “기사 통해 알게됐다. 말할 수 없이 슬프다 3일전 문자를 받았는데 답장을 못했다”고 전했다.



채동하 이보람은 2008년 결별하기 전까지 연예계 공식커플로 당당한 연애를 지속하였으며 결별 후에도 좋은 친구로 남아 지내왔던걸로 알려졌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지막까지 음악을...너무 안타깝고 슬프네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힘내세요", "얼른 방송에서 좋은 모습으로 만나요~", "화이팅! 힘내세요" 등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힌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2층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발인은 31일이다.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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