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앤 해서웨이 4년 열애 아담 셜면과 결혼 ‘날 너무 즐겁게 해주는 사람’
연예 2012/10/01 09:3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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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페레즈힐튼닷컴

영화 ‘다크나이트 라이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을 통해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비공개 결혼식을 진행했다.



미국 유력 언론들은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앤 해서웨이(29)가 4년 동안 열애한 아담 셜먼(31)과 캘리포니아 해변 빅 서 지역에서 180여명의 하객들만 초청한 가운데 결혼식을 진행했고, 앤 해서웨이는 비공개 결혼식에서 발렌티노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아담 셜먼은 보석 디자이너 겸 배우로 지난 2005년 영화 ‘For Richer, for Poorer’로 데뷔한 후 ‘트윅스터’ ‘더 골든 런치’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앞서 아담 셜면과 앤 해서웨이는 지난 2008년 11월부터 열애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 앤 해서웨이의 대변인을 통해 두 사람의 약혼 사실을 알렸다.



앤 해서웨이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아담 셜먼에 대한 인터뷰에서 “옆에 있는 사람을 즐겁고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모든 것이 잘 맞고 항상 그 사람 옆이면 나는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통해 국내에 알려졌으며, 그 이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전세계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최근 국내 개봉되어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변신한 바 있다.



이정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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