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면 보여주려고" 루니 모발이식 인증샷 공개
스포츠/레저 2011/06/07 12:56 입력 | 2011/06/07 13:0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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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직후 상태를 직접 찍은 웨인 루니(출처 - 웨인 루니 트위터)

평소 나이에 맞지 않게 휑한 머리를 드러내놓고 다녔던 '그라운드의 악동' 웨인 루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자신의 모발이식 인증샷을 공개했다.



루니는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발이식 수술 후 상처가 아물지 않은 머리를 보여주며 "머리카락이 자라려면 몇 주 더 있어야 한다. 지금은 핏자국도 보이지만 수술 후 보통 나타나는 상태라고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루니는 지난해인 25살때부터 대머리가 진행되고 있어 수술을 했다고 고백, "머리카락이 자라면 팬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겠다"고 전한 바 있다. 비록 시즌이 끝나자마자 시술을 받아 머리가 자란 상태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까지의 모습에 비하면 빼곡히 들어찬(?) 루니의 정수리를 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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