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있기에, 팬들도 동료들도 기대하는 챔스리그 결승
스포츠/레저 2011/05/18 14:03 입력 | 2011/05/18 14:04 수정

최근 현지 언론에 의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로 당당히 인정받은 박지성(3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팀 동료들도 수긍하고 나섰다.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 동료는 다름아닌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30)와 '트위터 전도사' 리오 퍼디낸드(33). 이들은 오는 29일 벌어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맞대결을 펼칠 상대팀 바르셀로나를 막는 역할을 박지성이 잘 해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브라는 '데일리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첼시전에서 그가 뛰는 모습을 보고 웃음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정말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선수들의 본보기다. 경기 중 지쳐있을 때도 그가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한 팬이 "박지성이 있기에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박지성이 메시를 하루 종일 따라 다닐 것이라고 얘기했고, 나는 지성에게 "사람들이 너가 수비수인줄 안다"며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퍼디낸드는 "그의 활동량은 엄청나다. 간혹 그걸로 대기실에서 지성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대체 무슨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다. 에너지의 비밀은 분명 한국 음식에 있을 것이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는 퍼디낸드나 마이클 오언(32) 등 트위터를 사용하는 팀 동료들이 이전에도 언급했던 내용이다.
퍼디낸드는 이어 "그가 '소리없는 영웅'이라고 불리지만 중요한 경기들마다 골을 넣는다. 그가 이런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이 중요한 때마다 그를 신임한다. 그는 성실함 때문에 동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박지성에 대해 언급한 동료는 다름아닌 '절친' 파트리스 에브라(30)와 '트위터 전도사' 리오 퍼디낸드(33). 이들은 오는 29일 벌어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맞대결을 펼칠 상대팀 바르셀로나를 막는 역할을 박지성이 잘 해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에브라는 '데일리 미러'와 가진 인터뷰에서 박지성에 대해 "첼시전에서 그가 뛰는 모습을 보고 웃음지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정말 대단하기 때문이다. 그는 모든 선수들의 본보기다. 경기 중 지쳐있을 때도 그가 있기에 힘을 낼 수 있다."고 칭찬했다.
또한 "결승 진출이 확정되는 순간 한 팬이 "박지성이 있기에 우리가 우승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는 박지성이 메시를 하루 종일 따라 다닐 것이라고 얘기했고, 나는 지성에게 "사람들이 너가 수비수인줄 안다"며 농담을 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퍼디낸드는 "그의 활동량은 엄청나다. 간혹 그걸로 대기실에서 지성에게 장난을 치기도 한다. 대체 무슨 음식을 먹는지 궁금하다. 에너지의 비밀은 분명 한국 음식에 있을 것이다"며 농담을 건넸다. 이는 퍼디낸드나 마이클 오언(32) 등 트위터를 사용하는 팀 동료들이 이전에도 언급했던 내용이다.
퍼디낸드는 이어 "그가 '소리없는 영웅'이라고 불리지만 중요한 경기들마다 골을 넣는다. 그가 이런 결과를 만들기 때문에 퍼거슨 감독이 중요한 때마다 그를 신임한다. 그는 성실함 때문에 동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광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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