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어깨에 할머니가 앉아있다!" 무속인 될뻔? "PD덕분에 사라져"
문화 2011/04/01 10:26 입력 | 2011/04/01 10:3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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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현철이 무속인이 될뻔 했다?
지난 3월 31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현처은 “어느 날 우연찮게 재미삼아 점을 본 적이 있다.”라며 “점쟁이가 날 보자마자 깜짝 놀라더니 ‘왜 이제야 왔냐 어깨에 할머니가 앉아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철은 점쟁이가 “신내림을 하기 위해 할머니가 네 어깨에 앉았다. 네가 지금 당장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단명한다”고 말했다고. 심지어 실제로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끼던 터라 점쟁이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이에 김현철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담당 PD에게 “신내림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 하차 해야 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담당PD는“‘어깨가 아프면 마사지를 받아봐라’고 했다”며 “다음날 8만원을 내고 바로 마사지를 받았다. 그랬더니 어깨 아팠던 것이 바로 사라졌다”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3월 31일 KBS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김현처은 “어느 날 우연찮게 재미삼아 점을 본 적이 있다.”라며 “점쟁이가 날 보자마자 깜짝 놀라더니 ‘왜 이제야 왔냐 어깨에 할머니가 앉아 있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현철은 점쟁이가 “신내림을 하기 위해 할머니가 네 어깨에 앉았다. 네가 지금 당장 신내림을 받지 않으면 단명한다”고 말했다고. 심지어 실제로 어깨에 심한 통증을 느끼던 터라 점쟁이 말을 믿을 수 밖에 없었다고.
이에 김현철은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담당 PD에게 “신내림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 하차 해야 할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놓자 담당PD는“‘어깨가 아프면 마사지를 받아봐라’고 했다”며 “다음날 8만원을 내고 바로 마사지를 받았다. 그랬더니 어깨 아팠던 것이 바로 사라졌다”고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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