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유준상, 실제 방풀케 하는 '육탄전' 고백
문화 2011/03/30 12:10 입력 | 2011/03/30 18:37 수정


배우 서영희와 유준상이 영화 촬영중 피터지는 육탄전을 펼쳤다고 고백했다.
오늘(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 이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영희와 유준상은 극중 부부역으로 나오는데 많이 싸웠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영화에서 서영희씨와 몸을 많이 쓰더라"라고 전하며 "서영희씨가 여우주연상을 받고 저를 만났는데 처음 촬영이 저한테 맞는 씬이었다. 아침부터 때릴려고 하니까 미안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영희는 "그렇게 맞고만 사는 사람은 아니고 힘도 굉장히 쎄서 있는거 다 던지고 그랬다"며 받아쳤다. "이 둘의 관계에서 대화의 방법이다. 직접적인 폭력은 아니라서 눈살 찌푸릴정도의 육탄전은 아니다. 실제로는 준상씨가 많이 저한테 당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옆에 있던 민규동 감독은 "평상시 하던데로 하라고 하니까 각종 레스링과 격투기가 자연스럽게 많이 나오더라."라고 전했고 진행을 맡은 박지선이 "유준상씨는 평소에도 집에서 레스링을 하시다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갑수, 배종옥, 유준상, 서영희, 박하선 주연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오늘(30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 이별'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영희와 유준상은 극중 부부역으로 나오는데 많이 싸웠다고 전했다.
유준상은 "영화에서 서영희씨와 몸을 많이 쓰더라"라고 전하며 "서영희씨가 여우주연상을 받고 저를 만났는데 처음 촬영이 저한테 맞는 씬이었다. 아침부터 때릴려고 하니까 미안하더라."라고 고백했다.
이어 서영희는 "그렇게 맞고만 사는 사람은 아니고 힘도 굉장히 쎄서 있는거 다 던지고 그랬다"며 받아쳤다. "이 둘의 관계에서 대화의 방법이다. 직접적인 폭력은 아니라서 눈살 찌푸릴정도의 육탄전은 아니다. 실제로는 준상씨가 많이 저한테 당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옆에 있던 민규동 감독은 "평상시 하던데로 하라고 하니까 각종 레스링과 격투기가 자연스럽게 많이 나오더라."라고 전했고 진행을 맡은 박지선이 "유준상씨는 평소에도 집에서 레스링을 하시다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김갑수, 배종옥, 유준상, 서영희, 박하선 주연의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은 오는 4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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