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의 첫방송 이후 '나는 가수다'의 미래를 예언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나는가수다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여러장의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게 될 가수들을 미리 예상 해본것.



좀처럼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이선희와 이승철을 비롯해 윤미애, 이영현, 나얼들이 차례로 거론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특히 거론된 가수들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의 반응까지 미리 예상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선희의 무대에 대해 "소녀처럼 웃으며 수줍게 나와서는 인사하고 인연의 전주가 시작된다. 이선희 입도 떼기전에 띵띵땅당~ 인연 전주만으로 사람들 다쓰러진다"라는 코멘트를 더했다.



또한 윤미래의 무대를 예상해보기도 했는데 "오마이갓 지져스를 외치며 개그맨들 난리난다. 가수실에 있던 이선희,이승철 저거뭐냐고 나도리믹스,랩할수있다고 하소연한다. 무대가 끝나고 모두들 기립박수친다."라고 예언해 웃음을 준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지난 6일을 첫방송으로 시작해 각종 포털 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상위레 링크되며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몰려온다"며 기대를 표하고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