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영동호텔 클럽 홀릭에서 DJ DOC의 김창렬이 첫 프로듀싱한 혼성그룹 ‘WE(위)’가 쇼케이스를 가졌다.



마초(MACHO), 강한(Kang Han), 만두(Man Do), 로지(Rosie) 네 명으로 구성된 ‘WE(위)’는 남자 셋, 여자 하나라는 독특한 팀원 구성과 각 멤버들의 댄서, 랩퍼,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온 경험을 살려 퍼모먼스로는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가진 그룹이다.



또한, 그룹 ‘WE(위)’는 DJ DOC의 김창렬이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으로 이들은 김창렬에게 수많은 무대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특히, 그룹 ‘WE(위)’가 선보일 데뷔곡 ‘비가’는 히트 작곡가 구자경이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멤버들이 직접 본인의 사랑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낸 감성적인 R&B 힙합 곡으로 랩과 멜로디가 곡 전체에 녹아있어 곡의 어느 한 부분도 놓칠 수 없게 만들어진 곡이다.



한편, 이날 ‘WE(위)’의 쇼케이스는 개그맨 한민관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임창정, 이하늘, 백지영, 허경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