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사춘기 시절 큰 가슴이 불만이었다”
연예 2009/11/17 16:30 입력 | 2009/11/17 16: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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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에서 희미 역을 맡은 강예원이 "사춘기 시절 큰 가슴이 불만이었다"고 털어놨다.



강예원은 17일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요새 가슴골이 보이는 클리비지 룩을 입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며 "사춘기 시절 큰 가슴이 불만이었다. 아직도 몸을 드러내는 옷을 입는 일이 쑥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유행인 레깅스를 착용한 뒤 반드시 엉덩이를 덮는 상의를 입는다"면서 "보수적이라기 보다 단지 노출을 꺼릴 뿐, 색깔이나 디자인이 파격적인 옷도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예원은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로 데뷔해 올 여름 히트작 '해운대'에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으며 현재 영화 '하모니'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보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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