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칼린, 20년 만에 뮤지컬출연 "열망이 생겼다"
연예 2011/03/07 12:00 입력 | 2011/03/07 12: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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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20년만에 배우로써 무대에 오른다.
박칼린이 선택한 작품은 '넥스트 투 노멀 Next to Normal'으로 2010년 퓰리쳐상 수상, 2009년 브로드웨이 토니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박칼린은 작품에서 '다이아나'의 역할을 맡아 남편에게는 아내이고 자식에게는 엄마이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며 아픔을 겪고 있는 한 여인으로 분한다.
한편 박칼린은 "개인적으로 브로드웨이에서 '넥스트 투 노멀'을 본 순간 단번에 배우로서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며 "이 작품은 어느 가족에게나 있을 수 있는 관계의 상실로 인한 현대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훌륭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이야기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작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칼린의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박칼린이 선택한 작품은 '넥스트 투 노멀 Next to Normal'으로 2010년 퓰리쳐상 수상, 2009년 브로드웨이 토니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박칼린은 작품에서 '다이아나'의 역할을 맡아 남편에게는 아내이고 자식에게는 엄마이지만, 정신질환으로 인해 혼란을 느끼며 아픔을 겪고 있는 한 여인으로 분한다.
한편 박칼린은 "개인적으로 브로드웨이에서 '넥스트 투 노멀'을 본 순간 단번에 배우로서 이 작품에 참여하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며 "이 작품은 어느 가족에게나 있을 수 있는 관계의 상실로 인한 현대인들의 아픔을 너무나 훌륭한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누구나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이야기한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작품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박칼린의 '넥스트 투 노멀'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두산 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이예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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