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 외설인가 예술인가?
연예 2011/01/25 21:41 입력 | 2011/01/25 21: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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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화) 오후 서울 종로2가 한성아트홀에서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 프레스 리허설이 열렸다.



연극 ‘교수와 여제자’는 이미 알몸연극으로 화제가 되었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의 마광수 교수의 또 다른 작품으로, 한 작가 겸 교수와 여제자가 함께 간 모텔방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연극으로 발기부전에 걸려 아내에게 대접받지 못하는 45세 남자와 아버지에 대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는 여제자가 서로의 상처를 풀어가는 연극이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는 연극최초로 3D 상영을 연극 사이사이에 보여준다. 숱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연극은 27일부터 한성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박세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 유병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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