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 FT선정 '올해의 인물'
IT/과학 2010/12/23 16:05 입력 | 2010/12/23 16:24 수정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Steven Jobs)가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선정한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FT는 23일 올해 1월 잡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 무대를 걸어나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선보였던 순간을 현대 기업역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복귀'라고 평가하며 이 같이 소개했다.
이 자리는 간 이식 수술로 6개월간의 병가를 마치고 지난해 6월 야윈 얼굴로 업무에 복귀한 그가 세간의 시선을 끌었던 신제품을 공식 소개하는 무대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애플과 잡스의 성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관련업계에서는 신제품을 둘러싸고 무성한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날 그의 복귀는 '완벽'했고 아이패드는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신문은 평했다.
스티브 잡스가 퍼스널컴퓨터를 고안하고 애플의 기업공개로 업계의 `별`로 떠올랐던 때 그는 25세였다. 이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6)보다 어린 나이였다.
FT는 잡스가 오늘의 자리에 오른 요인을 크게 실용주의와 완벽주의로 꼽았다.
스티브 잡스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으며 애플 2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하였다.
디오데오 뉴스팀
FT는 23일 올해 1월 잡스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 부에나 센터 무대를 걸어나와 태블릿 PC인 아이패드를 선보였던 순간을 현대 기업역사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복귀'라고 평가하며 이 같이 소개했다.
이 자리는 간 이식 수술로 6개월간의 병가를 마치고 지난해 6월 야윈 얼굴로 업무에 복귀한 그가 세간의 시선을 끌었던 신제품을 공식 소개하는 무대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일부에서는 애플과 잡스의 성과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관련업계에서는 신제품을 둘러싸고 무성한 소문이 나돌았지만 이날 그의 복귀는 '완벽'했고 아이패드는 소비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신문은 평했다.
스티브 잡스가 퍼스널컴퓨터를 고안하고 애플의 기업공개로 업계의 `별`로 떠올랐던 때 그는 25세였다. 이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26)보다 어린 나이였다.
FT는 잡스가 오늘의 자리에 오른 요인을 크게 실용주의와 완벽주의로 꼽았다.
스티브 잡스는 1976년 스티브 워즈니악, 로널드 웨인과 함께 애플을 공동 창업했으며 애플 2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를 대중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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