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청춘시트콤 '레알스쿨' (이근욱 연출)이 첫 촬영을 시작했다.



지난14 일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캠프'에서 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명소속사의 연습생 ‘아이돌’ 역을 맡은 주다영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주다영은 ‘엄친아’지만 까칠한 모범생(도지환)와의 대화 장면으로 첫 촬영을 시작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생활력 강한 소녀가장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주다영은 “이근욱 감독님이 현장 분위기와 촬영리듬을 훌륭하게 만들어주셔서 촬영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고 즐겁게 첫 촬영했어요. 아이돌녀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처음으로 시도해 본 것 같아 굉장히 기분이 좋아서 저도 기대가 많이 되요”라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레알스쿨’은 영어 울렁증이 심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파주 영어마을 캠프에 기숙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시트콤으로 제작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총 40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