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팬들을 위해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화 ‘김종욱 찾기’를 통해 ‘첫사랑 찾기 전령사’로 변신한 배우 공유가 직접 관객들을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유는 14일 ‘허그데이’를 맞아 용산 CGV와 영등포 CGV, 코엑스 메가박스 등 서울시내 3개 극장을 돌며 관객들과 직접 포옹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이미 대대적인 무대인사를 가진 공유가 관객들과 더 많은 만남을 갖고 싶다는 뜻을 전하면서 마련됐다.



공유는 정확히 자신의 군 전역 1년만에 개봉한 ‘김종욱 찾기’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에 감사에 뜻을 표하기 위해 이같은 의사를 나타냈고 이에 제작진은 ‘허그데이’에 착안 공유와 관객들이 포옹을 나눌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관계자는 “이날 영화 상영 전과 상영 후, 배우들이 직접 티켓을 뽑는 추첨 방식으로 공유와의 프리허그 당첨자를 뽑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욱 찾기’는 ‘첫사랑 찾기 사무소’를 창업한 전직 여행사 직원 기준(공유 분) 첫사랑을 잊지못하는 뮤지컬 무대감독 지우(임수정 분)를 첫 고객으로 맞아 그녀의 첫 사랑 김종욱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메디 물이다.



김미나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