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미우라 하루마와 열애 … 일본네티즌 반응
연예 2013/09/12 16:20 입력 | 2013/09/12 16:29 수정

100%x200

출처=디오데오 보도사진/공식 홈페이지

[디오데오 뉴스=최혜미 기자]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8)와 배우 미우라 하루마(23)의 열애설이 알려져 화제다.



일본 잡지 여성세븐은 올해 3월 자신의 홈페이지에 전 연인과의 이별 소식을 알렸던 아오이 유우와 5살 연하 미우라 하루마의 교제사실을 보도했다.



이별 당시 아오이 유우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메일을 연인에게 보냈다고 보도되어, 그 상대로 미우라 하루마가 추측되고 있다.



한편, 미우라 하루마가 지금까지 발언한 이상형은 긴 흑발 머리의 여성이었다. 예전의 아오이 유우라면 들어맞지만, 현재 짧은 머리의 그녀는 맞지 않는다. 예능 관계자에 의하면 “그래도 아오이 유우는 기죽지 않고 올봄에 미우라 하루마가 애완견과 같이 산책하는 공원에 가까운 맨션으로 이사했다. 3개월 뒤인 7월에는 아예 같은 맨션으로 이사했을 정도”라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오이 유우는 이른 아침 미우라 하루마가 애완견을 산책시킬 때 함께하며 산책 후 가까운 카페에서 아침을 먹게 됐다고 한다. 관계자는 애완견 알레르기가 있는 아오이 유우에게는 적극적인 시도라고 평가했다.



미우라 하루마의 소속사에서는 해당 열애설에 대해 일절 반응하지 않았지만, 아오이 유우의 소속사에서는 미우라 하루마와 새로운 친구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단둘이 외출한 적은 없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둘이 함께하는 모습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주 포착되고 있다고 한다.



미우라 하루마와 아오이 유우 둘 다 일본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유망주 배우로서 이번 열애설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이럴 수가 믿을 수 없어”, “아오이 유우, 다른 의미로 정말 대단하다”, “미우라 하루마의 팬들이 엄청나게 화내겠는걸”, “아오이 유우 남성편력은 알고 있었지만 충격”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반대로 아오이 유우가 미우라 하루마로 만족할 거라 생각하긴 어렵지. 결혼은 안 할 테니 오히려 다행!”, “연애사로 둘을 나쁘게 말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최혜미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