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직장인 27%, “셀프 브랜딩 한다”
경제 2022/10/07 11:2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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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MZ세대 직장인 상당수가 커리어 관리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셀프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실제 셀프 브랜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한 직장인도 4명중 1명정도로 나타났다.

알바몬이 긱잡을 위한 재능앱 긱몬과 함께 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MZ세대 직장인 454명이 참여했다. 

‘셀프 브랜딩’이란 자신을 브랜드화해 가치를 높이는 것을 이르는 말로 조사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상인 61.0%가 ‘셀프 브랜딩’이라는 용어에 대해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다. 또 현재 셀프 브랜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직장인도 26.7%로 조사됐다.

‘셀프 브랜딩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도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 중 60.6%가 ‘직업/이직/커리어 관리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부업을 위해 필요하다’는 응답자가 34.4%로 많았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자는 5.1%에 그쳤다.

MZ세대 직장인들은 커리어 관리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셀프 브랜딩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셀프 브랜딩을 하는 이유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성취감을 높이고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50.4%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이어 ‘이직에 도움되는 커리어 관리를 위해(31.4%)’ 셀프 브랜딩을 한다는 답변이 높았다. 이외에는 ‘부업의 성과, 부수입을 높이기 위해(9.9%)’, ‘개인의 인지도를 높여 유명해지고 싶어서(4.1%)’ 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셀프 브랜딩을 위해서는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운영하는 직장인들이 많았다. 셀프 브랜딩 방법을 조사한 결과, ‘전문지식이나 성과 기반의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운영한다’는 직장인이 52.9%(응답률)로 절반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분야의 프리랜서 활동을 한다’는 직장인이 22.3%로 다음으로 많았다. 본업 외에 프리랜서로 부업을 하면서 셀프 브랜딩을 하는 직장인이 5명중 1명정도에 이르는 것이다. 

이 외에는 ‘웹/앱을 통한 글쓰기(12.4%)’나 ‘개인과외나 교습(11.6%)’, ‘온/오프라인 강연(11.6%)’순으로 답변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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