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김주혁-류승범, 파격적인 베드신 영화 '방자전' 제작보고회
문화 2010/05/06 14:26 입력 | 2010/05/06 14:28 수정


6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영화 '방자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을 뒤집어 방자가 춘향을 사랑해 이몽룡과 벌어지는 애증관계를 그린 영화로 수준 높은 노출신이 예고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출연기에 대해 조여정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영화가 공개되면 다 드러날테니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다른 영화 안에서도 배드신을 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배드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조금 센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사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자전' 캐릭터 모두 매력적이지만 나 스스로 이몽룡에 대한 애정이 커서 그런지 다른 역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방자는 맨 발에 짚신을 신고 옷도 얇아 굉장히 춥고 힘들었을텐데 나는 양반이라 옷도 여러겹 입고 버선도 신고해서 좋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영화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방자전'은 오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방자전'은 고전 '춘향전'을 뒤집어 방자가 춘향을 사랑해 이몽룡과 벌어지는 애증관계를 그린 영화로 수준 높은 노출신이 예고되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출연기에 대해 조여정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영화가 공개되면 다 드러날테니 부담을 가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다른 영화 안에서도 배드신을 했지만 이번 영화에서 배드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조금 센것 같아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류승범은 "사극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자전' 캐릭터 모두 매력적이지만 나 스스로 이몽룡에 대한 애정이 커서 그런지 다른 역을 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방자는 맨 발에 짚신을 신고 옷도 얇아 굉장히 춥고 힘들었을텐데 나는 양반이라 옷도 여러겹 입고 버선도 신고해서 좋았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영화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의 신작 '방자전'은 오는 6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