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전원일기’ 박수영X추영우X백성철이 보내는 희동리로의 초대장…관전 포인트 넷
연예 2022/09/05 12:4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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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가 오늘(5일) 오후 7시, 시청자들을 안구무공해 힐링 마을 희동리로 초대한다. ‘어쩌다 전원일기’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박수영)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가져다주는 시골 마을 희동리를 배경으로, 눈이 즐겁고 가슴은 설레는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추영우, 백성철이 싱그러운 ‘사랑 일기’를 써나간다. 첫 공개를 앞두고, 희동리 MZ 3인방과 함께 감동과 재미를 3배 더 느낄 수 있는 관전 포인트 네 가지를 미리 짚어봤다.

◆ 박수영, 사랑스러운 오지라퍼 완벽 변신

무대에서 꽃가루를 날리며 팬들을 사로잡았던 박수영이 희동리의 사랑스러운 오지라퍼 ‘안순경’으로 완벽 변신했다.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희동리 이곳 저곳을 뛰어다니며 크고 작은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간 민원센터 자영 역을 위해 순수한 매력을 장착했다. 여기에 사람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상큼하고 건강한 미소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에 마을 주민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최강 ‘핵인싸’로 맹활약할 예정. 제작진은 “박수영은 안자영 그 자체였다. 무더위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지만,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넉살+씩씩함+긍정 에너지로 주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자영과 그야말로 싱크로율 200%였다”고 전해 기대를 더했다.

◆ 시골길을 런웨이로 탈바꿈하다? 추영우vs.백성철 원픽 전쟁

박수영과 청춘 로맨스를 그려갈 추영우와 백성철의 캐스팅이 공개된 이후, 예비 시청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미(美)친 비주얼과 피지컬로 사랑받고 있는 두 청춘 대세 배우가 동시에 출연하기 때문. “비주얼의 합이 완성형이다. 벌써부터 눈 호강 예약” 등의 반응과 기대감이 폭발했다. 이에 박수영을 둘러싼 삼각관계의 주인공 추영우와 백성철은 상반된 매력으로 여심 저격에 나서며, ‘원픽’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추영우가 연기하는 한지율은 어쩌다 시골마을 희동리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게 된 인물로 ‘내 몫만 잘하면 된다’라는 마인드를 소유한 다소 까칠한 인물. 하지만 동물에게만큼은 한없이 다정하고 따뜻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시크한 외모 속에서도 감추지 못하고 터져 나오는 다정한 눈빛이 바로 추영우의 매력 필살기다. 백성철은 희동리에서 태어나 복숭아 농장을 운영 중인 ‘영앤핸섬’ 영농후계자 ‘이상현’ 역을 맡았다. 그래서 순박한 ‘농촌 청년’일 거라 생각하면 오산. SNS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꾸안꾸’ 패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희동리의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선두주자다. 시골길도 단번에 런웨이로 만들어버리는 두 남자의 투샷은 매회 눈이 즐거워지는 ‘어쩌다 전원일기’만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이제는 전원생활이 대세! 안구 무공해 ‘전원세권’ 로망 실현

‘어쩌다 전원일기’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시골 마을 희동리의 전경과 이를 가득 채우는 주민들의 정이다. “촬영을 하다 보면 아름다운 풍광에 감탄하게 되는 순간이 많았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노을빛이 너무 아름다워 배우와 스텝 모두가 가던 길을 멈춰 사진을 찍었다”는 제작진, “시골에서 촬영은 더운 날씨임에도 힐링이 됐다”고 입을 모은 박수영, 추영우, 백성철. 이들의 경험담처럼 푸릇푸릇한 초록빛으로 가득한 희동리가 눈과 마음까지 정화시켜준다는 점은 사전 공개된 영상에서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처음 보는 사람도 지나치지 않고 감자 하나라도 더 건네는 인심 가득한 주민들의 모습 역시 가슴이 푸근해지는 대목. 한 번쯤 꿈꾸는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점은 ‘어쩌다 전원일기’만의 매력 포인트다.

◆ 로코 장인 권석장 감독X미드폼 웰메이드 명가 카카오엔터

드라마 ‘파스타’로 로맨틱 코미디 신드롬을 일으킨 믿고 보는 ‘거장’ 권석장 감독이 ‘어쩌다 전원일기’의 메가폰을 잡았다. 눈이 시원해지는 푸른 녹음이 우거진 희동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스를 통해, 자극적이지 않고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순한 맛’ 드라마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의 명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도 ‘어쩌다 전원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다. 신선한 기획력과 짜임새 있는 연출, 30분을 순삭시키는 촘촘한 구성과 빠른 전개,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어쩌다 전원일기’가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도시남녀의 사랑법’, ‘이 구역의 미친 X’, ‘며느라기’, ‘결혼 백서’ 등에 이어 다시 한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명성을 이어갈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어쩌다 전원일기’는 총 12부작 미드폼 드라마로 제작되며, 오늘(5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매주 월~수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9시 넷플릭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과 영미권 등 전세계 190개국, 글로벌 전역에서 공개된다.
(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김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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