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이윤지, 7살 딸 라니가 훗날 연애할 생각에 ‘급우울’
연예 2021/12/17 18:20 입력 | 2021/12/17 22: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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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이윤지가 훗날 연애를 하게 될 7살 딸 라니를 향한 걱정을 꺼낸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 측은 남자친구가 생긴 고2 딸을 둔 한 학부모의 사연을 듣고 4MC와 게스트 이윤지가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 선공개했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사연자의 고민을 듣고 해결해주는 ‘Y so serious' 코너에서 고2 딸을 둔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한창 공부해야 할 시기에 딸이 남자친구가 생겨서 걱정되는 사연자는 딸과 대화를 하는 게 좋을지, 모르는 척하는 게 좋을지 고민인 상황.

먼저 박선영과 성시경은 ‘모르는 척해라’에 표를 던졌다. 반면 자녀가 있는 이윤지와 신동엽은 ‘대화해라’를 선택했다. 사연에 감정 이입한 두 딸의 엄마 이윤지는 “라니야 너 남자친구 사귈 거니?”라고 7살 첫째 딸 라니를 생각하며 침울해해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가 “라니가 일곱 살인데 동네에 자전거 잘 타는 오빠를 멋있게 생각한다. 38세인 나의 눈으로는 이해할 수가 없다”고 덧붙이자, 성시경은 “7살 때는 자전거 잘 타면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윤지는 “라니가 동네 오빠 언급만 해도 수줍어서 어쩔 줄 몰라 한다. 나중에 남자친구가 생기면 많이 빠질 것 같다”면서 “7살인데 벌써 그런 느낌을 주니까 앞길이 캄캄하다”고 걱정을 표했다. 이에 성시경은 “그게 건강하고 좋은 거다”라며 이윤지를 안심시켰다.

딸의 연애가 걱정되는 ‘애둘맘’ 이윤지의 솔직한 마음은 오늘(17일) 저녁 8시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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