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이윤지X박선영, 성시경 팬클럽 ‘퍼플오션’으로 일심동체
연예 2021/12/17 10:00 입력

100%x200
성시경 “안 좋은 모습 보이기 싫어” 찐팬 등장에 ‘무게 잔뜩’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 이윤지와 박선영이 만나 성시경을 향한 팬심으로 일심동체를 이룬다. 성시경은 간만에 느껴보는 인기에 무게를 잔뜩 잡아 웃음을 유발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잘 자요’ 세대 이윤지와 박선영이 ‘성시경’을 주제로 공감 토크를 나누는 모습과 이를 듣고 성시경이 무게를 잡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SM C&C STUDIO'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됐다. 이어 오늘(16일) 오후 6시 ‘채널S’의 네이버TV와 유튜브 공식 채널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 이윤지가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스튜디오에 입장했다. 성시경의 오랜 팬인 이윤지는 “공연을 할 때도 안 떨렸는데 지금 너무 떨린다”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그는 “성시경은 사람 자체가 좋다”고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성시경을 바라봤고, 이윤지와 마찬가지로 성시경의 팬클럽인 박선영도 “그 기분 뭔지 너무 잘 알 것 같다”고 맞장구를 쳤다.

이날 팬에게 멋있게 보이고 싶은 성시경은 쉴 틈 없는 입담으로 오디오를 채우던 평소와는 달리 무게를 잡고 과묵한 컨셉으로 일관했다.

이용진은 이런 성시경의 모습을 바로 캐치해 “지난주 녹화 때랑 분위기가 다르다. 지금은 무게를 좀 잡으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시경은 “안 좋은 모습 보이긴 싫으니까”라며 부끄러워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 때 ‘잘 자요’로 여심을 평정했던 성시경과 그 시절 그의 라디오를 듣고 빠졌던 성시경의 오랜 팬 이윤지의 역사적인 만남은 17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뉴스&핫이슈! 디오데오(www.diodeo.com)
Copyrightⓒ 디오데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