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즌2’ 이윤지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준비하는 것 있다”
연예 2021/12/17 14: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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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술은 친목의 매개체…둘째 소울이가 술병만 보면 ‘엄마 거’라고 해”

[디오데오 뉴스] ‘신과 함께 시즌2’에서 이윤지가 남편의 퇴근 시간에 맞춰 꼭 준비하는 행동이 있다고 밝히자 홀딱 반한 성시경이 “진짜 사랑스럽다”고 깜짝 고백(?)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7일)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2’에 20회 게스트로 배우 이윤지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그가 주문한 메뉴를 추천하는 4MC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2’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케미를 보여줄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푸드 마스터’로 변신해 당신의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메뉴를 추천하고 함께 이야기와 맛을 나누는 맞춤형 푸드 추천 토크쇼다.

데뷔 18년 차 배우이자 두 딸 라니, 소울이의 엄마 이윤지가 등장한다. 이윤지는 요즘 연예계 동료보다 아이들 유치원 친구 엄마들과 더 자주 어울린다면서 4MC에게 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센스 만점 메뉴 추천을 부탁한다.

이날 이윤지는 “엄마들과 술자리가 잦은지”라는 이용진의 질문에 “술은 나에게 친목을 쌓는 중요한 매개체다. 둘째 소울이도 술병만 보면 ‘엄마 거’라고 한다”며 애주가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일반인 엄마들과 친해진 계기를 묻는 말에 “아무래도 다가갈 때는 쉽지 않았다”면서 지금 엄마들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해선 “’강철부대’에서 데스매치 하던 그 순간에 함께 훈련을 받는 전우애 같다”고 말해 얼마나 돈독한 사이가 됐는지 가늠하게 한다.

아이 아빠 신동엽과 이용진은 과연 아이 엄마들끼리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궁금증을 드러낸다. 이에 이윤지는 “남편 얘기만 한다. 입장권 같은 거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는 이날 “남편도 술자리를 좋아한다.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서 준비하는 게 있다”고 밝힌다. MC들은 이를 듣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특히 성시경은 이윤지에게 “진짜 사랑스럽다”며 깜짝 고백(?)까지 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과연 이윤지가 남편과의 술자리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은 무엇일지 오늘(17일) 저녁 8시 ‘채널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 =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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