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미필자 박명수의 ‘군대리아’ 햄버거 먹방 공개
연예 2020/11/13 16:10 입력 | 2020/11/13 18: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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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238번 훈련생 박명수의 ‘웃픈’ 저녁신고 “Yes I can!”

[디오데오 뉴스] 박명수의 군대 먹방이 공개된다.
 
13일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는 ‘할명수’의 열두 번째 에피소드 ‘군대 먹방 할 명수’ 편이 공개된다. ‘군대 먹방 할 명수’에서는 박명수와 유민상이 함께 군대 인기 음식들을 맛보며 리뷰 하는 시간을 갖는다.
 
‘할명수’ 네 번째 에피소드 ‘쿠키 영상 할 명수’ 편에서 환상 호흡을 맞추었던 유민상은 자신의 편이 높은 조회수를 얻었다고 뽐냈지만, 박명수는 “이번에 (조회수) 안 나오면 너 다음에 못 나온다”, “어떻게 해서든지 맛있게 먹어라” 으름장을 놓으며 오늘도 평화로운(?) 먹방을 예고했다.
 
이날 박명수와 유민상은 밀리터리 버거로 군대 음식 먹방을 시작했다. 밀리터리 버거는 군에서 맛 볼 수 있는 특별 식단인 이른바 ‘군대리아’를 기반으로 만든 햄버거. 음식을 개봉한 박명수는 “빵을 도대체 왜 두 개를 준거야?” “하나는 잃어버릴까봐 그런 것 아니야?”라고 의문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공익근무를 마친 유민상은 “군대를 갔다 오지 않은 사람이랑 대화가 안 되네”라며 먹는 방법을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군대 먹방을 진행하던 와중, 남자 스태프들을 못 참게 만드는 한 사건이 발생했다. 박명수와 유민상이 군용 고추장 양념을 이용하여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을 보다 못한 한 스태프가 참치도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군 참치 논란’이 벌어진 것. 이에 박명수는 “군대에 참치가 어딨어”라며 불만을 표하였고, 이를 시작으로 스태프들은 “군대 좋을 때 다녀왔네”라는 등 서로 이른바 ‘군부심’을 드러내며 뜨거운 논쟁을 벌였다는 후문.
 
이외에도 다양한 전투식량, 군대 식품을 거짓 없이 맛 평가한 박명수의 ‘군대 먹방 할 명수‘ 편은 13일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에피소드는 21일 오전 11시 30분 JTBC 채널에서도 공개 된다.
( 사진 = JTBC )
온라인뉴스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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