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에 이어 '샤이니' 매니저도 폭행 논란
연예 2010/02/17 14:06 입력 | 2010/02/17 14:29 수정

▲ 동영상 캡쳐
'씨앤블루' 매니저의 폭행 동영상에 이어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매니저도 어린 여성팬의 뒷머리를 가격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7일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엔 샤이니의 매니저가 한 여성팬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의 분노 또한 커지고 있다.
당시 폭행을 당한 여성팬을 자처하는 사람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내고 있다.
샤이니 매니저의 폭행 논란이 일자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스케줄 진행 때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니저들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스타를 응원하는 팬과 스타를 보호하는 매니저 사이의 충돌은 항상 도사리고 있는 문제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임재훈 기자 [email protected]
17일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영상엔 샤이니의 매니저가 한 여성팬의 뒷통수를 가격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를 본 네티즌들의 분노 또한 커지고 있다.
당시 폭행을 당한 여성팬을 자처하는 사람의 글이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원성은 더욱 높아내고 있다.
샤이니 매니저의 폭행 논란이 일자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스케줄 진행 때 이동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며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팬 여러분께 사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매니저들은 물론 회사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스타를 응원하는 팬과 스타를 보호하는 매니저 사이의 충돌은 항상 도사리고 있는 문제지만 이번일을 계기로 또 다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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