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명수’ 사진 천재 박명수, 바닥에 갑자기 ‘털썩’ 드러누운 사연은?
연예 2020/10/30 10:3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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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6살 어린 아이도 207cm 서장훈으로 만드는 재능 폭발

[디오데오 뉴스] ‘사진 천재’ 명중만 박명수가 포토그래퍼로서의 열정을 불태운다.
 
30일 오후 5시 30분에 공개되는 JTBC ‘할명수’에서는 열 번째 에피소드 ‘사진사 할 명수 2’편이 공개된다. ‘사진사 할 명수 1’ 편에 이어 박명수의 부캐 명중만 컨셉으로 총 세 팀의 일반인 신청자들을 직접 사진 촬영 해준다. 이날 방송은 유튜브 채널 디에디트(The-edit)의 에디터 M과 함께 진행됐다.
 
첫 번째로 등장한 6살의 남자 어린이 신청자는 또래보다 키가 작아, 커 보이는 사진을 찍고 싶다며 박명수를 찾아왔다. 박명수는 “서장훈 하나 갈게요 서장훈”이라며 걱정하지 말라고 호언장담을 했다. 촬영 당시, 바닥에 누워 촬영하며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제작진과 신청자의 가족들 환호를 받았다. 신청자의 어머니는 “키 190인데?” “너무 잘 찍었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이어 만난 신청자는 학교 선생님으로 6명의 제자와 함께 등장했다. 신청자는 결혼을 앞두고 학교를 떠나게 돼 제자들과 아름다운 추억 사진을 찍고 싶다고 박명수에게 요청했다. 이에 박명수는 브라이덜 샤워 컨셉 등 여러 종류의 단체 사진을 찍어줬다. 박명수는 촬영 내내 학생들에게 “선생님 사랑해요!”를 외치게 하고 이어 스승의 은혜를 다 함께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만난 신청자는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의 가게 홍보사진을 의뢰했다. 명절 선물 세트 판매량이 줄어 걱정이 많은 와중에 신청자는 “(가게)사진을 예쁘게 찍어주면 포털 사이트에 가게 소개 사진으로 올리겠다”고 박명수에게 부탁했다. 박명수는 신청자의 부모님을 마치 정육계의 장인 느낌처럼 찍어주며 가게의 대박을 기원했다.
 
지난 1편에서도 박명수의 사진 재능이 네티즌들에게 크게 화제가 된 바, 과연 2탄에서도 완벽하게 ‘명중만’으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 ‘할명수’, ‘사진사 할 명수 2편’은 30일 오후 5시 30분에 ‘할명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5일 밤 12시 10분 JTBC 채널에서도 공개된다.
( 사진 = JT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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